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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호텔서 거하게? "NO!"...개성만점 나만의 결혼식 - 채널A 20150530
작성자 |
웨딩파티 |
작성일 |
2015.10.07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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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57 |
'결혼식' 하면 흔히 떠오르는 장면이 있으시죠. 그런데 요즘 남들과 똑같지 않게 개성을 살린 독특한 결혼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돕는 '웨딩 디렉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행사 준비에 한창인 이 곳. 갖가지 꽃이 담긴 화병이 놓이고 테라스에는 멋진 장식물도 걸렸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는 결혼식 보다는 신랑 신부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결혼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호텔이나 대형 웨딩홀이 아닌 이색 결혼 장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재희 / 웨딩디렉터] "겉모습만 화려한 '웨딩쇼'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죠. 예전에는 작게 한다 그러면 왜 그렇게 하냐고 했지만 요즘은 '작게 할 수 있어서 좋겠다' 이렇게 봐 주십니다."
색다른 장소에서의 색다른 결혼식 뒤엔 이를 기획하는 '웨딩 디렉터'가 있습니다.
시청에서 열린 한 결혼식. 웨딩디렉터는 행사 뒤켠에서 분주히 움직입니다.
[인터뷰] 이연진 / 웨딩디렉터
'틀에 짜인 결혼식은 안할 거다. 주례선생님도 없어도 된다.' 같은 신랑신부의 조건에 맞는 위치나 하객층을 고려하고. 전문 예식장이 아닌 곳에서 결혼하게 됐을 때 그 결혼식을 전체적으로 관리도 하고 조절도 하고…."
신랑 신부가 원하는대로 행사 내용과 순서를 기획하고 관공서나 작은 레스토랑, 야외 공원과 바닷가 등 원하는 장소 섭외도 돕습니다.
[인터뷰 : 이연진 / 웨딩디렉터]
"각자 결혼식에 대한 꿈이 있잖아요. 최적의 장소를 찾아주는 것도 저희 몫이죠. 신랑 신부가 꿈꾸고 있는 결혼식을 최대한 현실로 이끌어 완성해주는 게 신경쓰는 부분."
신랑과 신부, 둘만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결혼식. 결혼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과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50530/7155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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